벚꽃 필 무렵이면 매년 옥포 용연사 벚꽃길을 찾는다.
사람 구경하는 것도 벚꽃축제의 재미 중 하나다.
앞쪽 찻길 뒷편의 산책로에도 벚꽃나무가 많다.
벚꽃과 려원이 손.
뒷편 도로에도 상춘객들이 타고 온 차들이 벚꽃나무 사이로 늘어서 있다.
사실 벚꽃 때문이 아니라 평상시에도 용연사 올라가는 이 길은 풍광이 빼어나 좋아하는 곳이다.
한동안은 이 길로 매일 출퇴근 한적이 있었다. 친구네가 이 근처에 살기 때문에 요즘도 가끔은 지나갈 일이 생기는데 지나갈 적마다 기분이 좋아지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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