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시간이 많이 나서 주체를 못하다가 예전부터 한번 가고 싶었던 운문사에 점심을 먹고 느즈막히 출발했다.
겨울날 평일이라 운문사 가는 길은 무척 한가했다.
비록 겨울이긴 하지만 경치좋은 구불구불 국도를 드라이브하는 기분이 나쁘지 않았다.
입장료는 주차비까지 포함하여 사천원.
경내는 몇몇 관람객만 보일정도로 한산했다.
운문사 절터 뒤쪽 산이 절경이다.
안쪽에서 본 입구
한참 경내를 이리저리 돌아 보고 있는데 어디서 들리는 북소리. 쿵쾅쿵쾅..똑똑 똑똑..
저기 가운데 멀리 보이는 건물이..
이 건물.
내려오는 길, 밭에 서 있던 농기계
여름이었으면 몽환적일 같은 매표소에서 정문가는 길
주변 산세가 절경
주차장 주변
내차 아님
제법 두꺼운 얼음과 냇물
운문사 가는 국도변을 가다가 좌회전을 했는데 갑자기 나타나 산세에 감탄하여
운문사 구경하고 내려오는 길에 찍은 사진
마을 교회
'그림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냉천 허브 힐즈 & 수성못 (0) | 2014.01.25 |
---|---|
상인동 월곡 역사박물관 & 화원 유원지 (0) | 2014.01.24 |
봉무공원 산책 (0) | 2014.01.22 |
직지사의 가을 (0) | 2014.01.22 |
한가위 달 (0) | 2013.09.22 |